안녕하세요.

케이에스씨앤씨 입니다.

KS C&C가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UiPath Maestro를 도입해

Agentic Automation 구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AI와 RPA, 그리고 사람의 역량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차세대 자동화 패러다임인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모두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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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C&C(케이에스씨앤씨)가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유아이패스(UiPath) 마에스트로(Maestro)를 도입, 에이전틱 자동화(Agentic Automation) 구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봇 △사람의 역량 등을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결합, 업무를 처리하는 차세대 자동화 방식이다. 기존 RPA가 정해진 절차를 반복 실행하는 수준이었다면 에이전틱 자동화은 AI가 상황을 분석·판단하고 RPA 봇이 이를 실행한다. 사람은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써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는 에이전틱 자동화 환경에서의 중앙 지휘자 역할을 수행한다. AI 에이전트와 RPA 봇, 사람 간의 작업 순서를 조율하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 예외나 오류가 발생하면 적절한 주체에 작업을 재배정한다. KS C&C는 해당 기업의 기존 업무 환경과 마에스트로를 통합, 다양한 부문에서 프로세스를 지능화하고 자동화할 계획이다.

KS C&C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 업무 부담을 줄여 인적 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해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공급망 관리와 데이터 분석 전 과정을 지능적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다. △데이터 수집·가공 자동화 △예측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국가 보고 및 규제 대응 업무의 법정 기한 준수 등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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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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